안산 고잔역 법원 근처 소금빵에스프레소맛집 온뜨에스프레소바

쉼이있는 카페
온뜨 에스프레소바

고잔약 빌라드지디웨딩홀 바로 옆건물 바로 옆 첫번째 가게인 온뜨 에스프레소바
아무래도 웨딩홀 옆이다 보니
평일엔 조금 한산함이 느껴지는 동네이다

주변 직장인
인스타보고 찾아온 손님 등등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

나는 총 세번 방문했는데

세번 다 아주 만족
조용히 쉬고싶을때 편안한 장소로 아주 일등....!

처음갔을 때는 지인추천으로
스프라파짜토( 3300원)를 접했다
에스프레소에 코코아파우더 그리고 설탕과 곁들여 먹는 방식
설탕은 이퀄오리지날스위트너(설탕대체감미료)

첫입은 씁쓸한 코코아파우더에 에스프레소 한모금
씁쓸한 맛과 고소한 에스프레소랑 너무 잘어울리고...
에스프레소를 먹는 나 자신에 취하고....

설탕을 살짝 넣어서 마시면 또 맛의 격이 달라진다
난생처음 먹어본 솔로에스프레소인데
에스프레소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줄 몰랐다

호로록 하다보면 어느완프레소

지난번 기억으로 다시 찾은 온뜨

이번엔
온뜨커피와 지난번 없어서 못먹은 소금빵까지

지인피셜 소금빵맛집이라는데
리얼로
핵맛탱구리
크기가 조금 작긴하지만
좋은버터 쓰는지 버터향 솔솔
너무 기름지지도 너무 짜지도 않고
식감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진짜 소금빵의 정석!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도 기름기가 줄줄흐르거나
질기거나 버터풍미가 부족하거나 다 맛이 제각각이었는데
여기가 내가 먹은 소금빵 탑 1이다

온뜨커피는
우유에 에스프레소 그리고 커피크림위에 초코토핑얹어진 커피인데
맛이 비주얼을 따라오지 못하는 ^^;
그냥 재료 그대로의 맛이 나서
큰 감흥은 없었다

버터바도 있고
요즘은 소세지소금빵 에그마요소금빵도
판다고 하던데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소금빵은 저녁에 가면  소진되기가 부지기수

세번째 방문했을 땐
투프레소를 선택
에스프레소 크림 로투스 조합으로
설탕대신 로투스가 들어가 달콤한 맛을 낸다

깔끔하니 기분좋아지는 단맛

온뜨 에스프레소바 메뉴

조용하니 에스프레소 한잔에 쉼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인 온뜨 에스프레소바

다음에도 방문할 수 있게
적당히 많이들 찾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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