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경암동철길마을 달고나체험(주차)

 

군산 당일치기여행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달고나만들기 체험

 

경암동 철길마을은 

오래된 폐철길을 따라 

옛날간식 놀거리 등 체험 할 것 들이 

즐비한 군산 유명 관광지이다

 

이 그림이 보이는 곳은

철길마을 중간지점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시작점이 있고

 

왼쪽으로 쭉가면

군산역 설치물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이 날은 날이 꽤 추웠음에도

사람들이 되게 많았다고 느껴졌다

아마 길이 좁기 때문에 

사람이 더많으면 진짜 

옴짝달싹하기 힘들어질수도~~

 

어렸을때 먹던 100원짜리 간식들

손바닥사탕 맥주사탕페인트사탕부터

뽑기까지

 

저 종이 뽑기는

나 어렸을땐 100원 200원 했었는데

지금은 2000원

 10배 상승!

가는길에 이렇게 소소하게 벽화도 있어서

소소하게 볼거리도 있다

 

ㅎㅎ 

언제적 시절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그림도 누근가는 공감하는 사람이 있겠지~~~??ㅎㅎ

 

 

짜잔 여기가 철길마을 종점

아주 길지는 않으나

그래도 두번 

왔다갔다하기엔 먼....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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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온 목적은

오랜만에

달고나를 만들어 보려고 온것이기 때문에

 

걸어오면서 찜해둔 가게로 

고고!!

 

 

나 어렸을땐 피카츄 달고나 기계에 

동전넣으면

설탕이 촤라락 나와가지고 

전열기에 설탕 녹여서 포켓몬 모양으로  만들었었는데.....

 

여기는 진짜 옛날식으로 연탄불에 달고나를 만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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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설탕 가장 바깥부분을 

설탕이 녹을때까지 계속해서 저어주라고 하시기에

열심히 젓는 중! 

 

휘젓다보면

이렇게 설탕이 적당히 녹고

적당히 응어리 지는 형태가

만들어짐

 

이러면 형태면 잘하고 있는 것 굿굿

다녹아서 설탕이 살짝 눋기 시작하면

갈색으로 변한다

 

이쯤되면 사장님이 보시고 

막 휘저으신다음

베이킹 소다를 

찔끔 넣어서 완성시켜주신다

 

 

모양 틀을 골라서 꾹 눌러보는 것 까지 체험하면

달고나 완성~~~

내가 고른 모양

하트 새

 

초점은 나갔지만

완성품이 넘나리 귀여운.........

 

내가 달고나 체험한 곳은 

영희네점빵이라는 곳!

 

달고나 체험공간도 운영하시고

이런 옛날간식도 판매하신다

달고나를 다 만들었으면

그 다음은

쫀디기 구워먹기~~~~~

연탄불에 구워먹으니 

가스불보다 훨씬 맛있었다

약간 그을림이 추가되서 어찌나 고소하던지

 

가격은

달고나 체험 개당 3000원

쫀디기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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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먹어보니

만든 달고나는

요즘 시중에 파는 공장 달고나랑 달리

진짜 맛있었다

 

특히 달고나 몇조각 부셔넣고 네스프레소 내려서 

달고나라떼 만들어 먹으니

달달하니 어찌나 맛있던지

ㅎㅎ

 

 

 

경암동철길마을 주차

철길마을 건너편 이마트 군산점 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

길을 건너야하긴 하지만 지상주차장이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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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여행이라 더 ~ 재밌었던듯

진짜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싶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