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미포정거장 탑승기

 

 

오랜만의 부산여행 새로운 놀거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체험

 

 

오랜만에 부산에 가게되었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하늘이 맑아서 기분이 좋더라

 

안가본 사이에

해운대 위쪽으로

스카이캡슐 해변열차 라는 새로운 체험거리가 생겼더라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스카이캡슐이라는 이름과는 느낌이 다르게

귀여운 기차모양이라

레트로 감성이 묻어난다는게 특징이다

폐선로 위로 다니는 해변열차와

공중에 또 다른 레일로 다니는 스카이 캡슐 

두 가지를 운행중이다

 

나는 일행끼리만 탑승하고 싶어서

방문 10일전에 미리 예약했다

 

참고로 스카이캡슐은 시간당 운행 대수에 제약이 있으므로 

미리 계획해서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해야지만

탈수 있다

내가 방문 일주일 전에 다시 들어가봤을 땐

피크시간은 매진되어있었다

 

예약 사이트는 여기 ▼

 

https://www.bluelinepark.com/booking.do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미포 정거장 - 청사포정거장 - 송정 정거장 

이렇게 세 곳에 정차한다

방향은 자신이 원하는 구간 을 선택해서 예매하면된다

전구간을 다 이용하는 패키지도 판매중

 

 

 

밤에 보면 더 예쁜

파 가로등 조명 

파같이 생긴게 너무 귀엽다 

사이즈만 좀 작으면

우리집에 놓고 싶다

 

이런 꽃터널도 지나지나가면

탑승정거장이 나온다

 

미포정거장!

해변열차탑승장는 쭉쭉직진

 

스카이캡슐 탑승장은

들어가자마자 왼쪽계단이나 엘리베이터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된다

 

 

 

 

갹 빨노초파 너무 귀여운 꼬마기차들이다

 

사진찍으려고 탑승예매한게

아니라고는 못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용 팁! 예약시간에 방문해도 대기시간이 발생하므로 10분이라도 빨리가서 먼저 입장하길!

15시 30분 스카이캡슐을 예약하고

15시29분에 입장해서 탑승 줄에 섰다

 

그런데 내가 실제 탑승한 시각은 15시 50분 ㅎㅎ

20분동안 계속 서서 기다린셈

스카이캡슐이 너무 느려서 회전율이 떨어진다는 아쉬운 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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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정거랑으로 가는 1구간만 예약

1구간만 가는데도 가격이 2인 3만원이다

 

해변열차랑은 다르게 가격이 좀 있는편

 

미포~청사포 구간의

탑승시간은 대략 30분이다

은근 길게 느껴지는 코스였다

 

 

마주오는 알록달록 기차도 너무 귀엽고

바다도 파라니 눈정화되는 기분

이 날 구름도 몽실몽실 낮게 깔려있어서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뒤돌아보면 노을진 해운대

엘시티

마린시티 다 보이고

 

재미난 체험거리였다

 

 

청사포 정거장에 도착해서 본 해변열차 가는 모습

열차가 진짜 길고 커서 깜짝놀랐다

 

안에 사람도 무지하게 많이 타고있다 ㅎㅎㅎㅎㅎ

 

스카이캡슐이나 해변열차 

둘중 뭐든

한번쯤 탑승해보시는것 추천드린다

해운대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경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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