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맛집 삐삣버거 혼밥하기 좋은 수제버거집

 

한강진역 인근 블루스퀘어 맛집
한남 피핏버거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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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연나들이
앞으로 자주 올것이기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버거로 슝슝

이태원까지는 가기 귀찮고
블루스퀘어 주변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이 주변은 먹을 데도 없거니와
있어도 웨이팅 많은 곳뿐이라


혼밥하기에 버거 만큼 편한 것도 없지,,,!

내가 주문한건 패티패티 버거와
바텀리스 프라이즈가 함께나오는 세트(13,500)
그리고 콜라 추가(2,000)

패티패티 버거는 한마디로 더블패티 버거!
바텀리스 프라이즈는 직역하면 바닥이 드러나질 않는 감튀
감튀 무한리필!!! 워호 @@@@

 

더블패티에
더블치즈가 줄줄 흐르는 비주얼
미쳤다
거기에 생양파까지
느끼함을 잡아주겠다는 어떤 사명감이
느껴진다면 오바일까,,,,

수제패티 특유의
육즙가득머금은 식감이 너무 좋았다
패티가 두장이지만
그렇게 짜지 않아서
만족!

버거 번을 그릴에 구워서
표면이 울퉁불퉁한게
뻘하게 귀여웠다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두툼하고 담백한 감튀맛!!!
수제느낌 뿜뿜이다
두툼한 감튀는 감자의 포슬포슬한 느낌이
더 많이 느껴져서 훨 맛있게 느껴진다

콜라는 병콜라를 주는 점 또한 맘에 들었다
약간 미국에서 핫도그 먹는 기분도 나고 ㅎ

음료머신은 가게마다 맛이 오락가락하는데
병콜라는 이미 배합되어서 완성된 맛이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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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감튀귀신이라
이거 먹고 바텀리스 프라이즈를 즐기려고,,,
감튀 리필을 외치려고 했건만 ,,,

딱 저거 먹고 나가떨어진 나약한 인간,,,,,

이럴때 먹방유튜버가 너무 부럽다
나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싶다ㅠㅠ

다음에 공연 보러갈때도 혼밥하게되면
또 갈 의향 백프로!!
공연끝날때까지 아주 배부르고 ㅎ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수제버거 세트 가 15500원이니까 ㅎ
가격대는 높은 편

뇸뇸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구독 하트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