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수플레팬케이크 맛집 기다림이 기대되는 카페 온화

 

 

송리단길 수플레팬케이크 맛집 카페 온화

송리단길 중앙부

2층에 자리한 카페 온화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갔는데

카페가 2층에 있을거라 생각지 못해서

한참 찾아 헤맸다 ㅎㅎㅎ

 

 

온화 라는 이름답게

내부는 따뜻한 분위기

 

나무와 흰색계열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내가 앉은 자리

의자도 요즘 카페 답지않게

푹신한 소파

 

진짜 운좋게 들어가자마자

마침 비는 자리를 겟-했다

 

앉고 보니 뒤이어 오는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더라는,,,,

카페를 웨이팅하는건 또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었다

그렇게 맛있는 집인지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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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케이크는

주문하면서 부터

오래걸린다고 말씀해주신다

20분에서 30분은 기다려야한다고

 

테이블 쭉 둘러보면

수플레 주문 안한 곳이 없었다 

ㅎㅎ

 

 

사람구경하면서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다보니 

수플레 등장!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내가 주문한

플레인 수플레 팬케이크

 

딸기 말차 초코 등등 

다양한 수플레가 있지만

 

바나나와 크림만 곁들여 

본연의 맛이 먹고 싶었기에~

 

폭신폭신

말랑말랑

우유 생크림 풍미 가득한

수플레 

 

너무 맛있다 

아주아주아주아주 부드러운

카스테라 식감이다

 

수플레에 시럽뿌리고 크림찍고 하면

달달할 줄 알고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그렇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

이 맛 이야 ㅠㅠ

차가운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바닐라라떼

바닐라 라떼는 일행 말로는

엄청 달다고 ....ㅎ

 

아메리카노는 미디엄로스트로 

적당한 산미와 바디감을 가진 아메리카노였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원두를 사용하는 듯!

나가는 길에 

수플레 만드는 모습 구경

 

생크림반죽을 두겹씩 얹는게 포인트

이 빵실한 반죽들 을매나 부드러워 보이던지

 

이렇게 한번에 네개씩 두판을 굽고 계시느라

아무래도 만드는데 시간이 지체되는 듯 했다

 

저렇게 구워봐야 수플레 두 접시 완성,,, ㅎ

 

카페 온화는 체인점이 많아서

다음에도 기회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수플레 맛집이다 

뇸뇸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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