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맛집 최미자소머리국밥

 

 

올 여름 방문했던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여름엔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을 만날 수 있다

 

지금쯤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으려나

 

 

화담숲 산책하고 

가까운 맛집이 어딨나 찾아봤더니

곤지암쪽이 소머리국밥으로 유명하다고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에서 

고속도로 방향으로 나가는 길에 자리한 최미자 소머리국밥

 

겨울에 추위에 떨면서 스키타고나면

생각날만한 적절한.. 국밥....!

 

 

 

여름인데도 점심시간엔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

 

주걱 번호표가 흥미롭다 ㅎㅎ

 

 

 

매장이 넓고 

테이블회전이 좋아서 

한 이십분 기다렸다가 착석

 

소머리국밥 한 그릇 만사천 이라니 

 

무지하게 기대가 되는데...

 

 

챠란

 

코리안 패스트푸드 

국밥

앉으면 1분안에 서빙 완료

 

바쁜 현대인에게 필요한

 

앗 국밥, 햄버거 보다 빠르다

 

 

밥은 기본적으로 말아져서 나오고

뽀얗고 불투명한 하얀 색상의 국물

 

설렁탕보다 좀더 연한 농도의

담백한 국물 맛

 

그렇지만 충분히 깊이 있는 맛

 

 

가격이 왜비싼고 했더니

고기가,,,,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올만큼 많이 들었다

소머릿고기에도 살코기가 상당히 많아서

 

국에 밥말아 먹었다고 절대 배 안부를 거란 생각 노노

 

고기도 어찌나

보드랍고 야들야들하던지

 

 

 

요요요

이 양념장이 최미자 소머리국밥의 포인트

최종병기

비법이다

 

다진 파에 간장 깨 고춧가루양념장 섞어

고기에 양념장 찍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고기가  술술 넘어가게 만드는 

비법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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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시리고 찬겨울에 더 생각나는

국밥

 

 화담숲 곤지암리조트 인근에 간다면

들르기 좋은

최미자 소머리국밥

별관도 있을 정도로 국밥 맛집으로 인근에선 소문난 곳

 

 

깔끔하고 잡내없는 국밥을 찾는다면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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