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밀도 식빵도 소금빵도 맛있는 곳

 

광교 밀도에는 소금빵이 있다

성수 서울숲에서 처음접한 밀도

여러번 줄서서 빵을 사간적이 있다보니

 

광교에서 보아 더욱 반가웠던 곳

 

성수 밀도는 주로 식빵 그리고 밤빵이 

인상적이었는데

 

과연 광교는..?

 

우후

들어서면서부터

규모에 놀랐다.......

앉을자리가 이리도 많다니

 

성수는 무조건 포장만 가능한 작은 가게인데~

 

오늘의 주인공

소금빵을 겟겟

디너롤 같은 사이즈지만

개당 가격은 2800원

ㅎㅎ

내가 봤던 밀도랑은 사뭇다르게

다양한 빵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소세지데니쉬

이탈리안토스트

 

다양한 스콘

호두스콘 

초코스콘

레몬스콘

찰깨빵같은 리코타치즈스콘까지

 

큐브시나몬

큐브치즈

에그타르트

 

드디어 아는 빵

커스터드큐브

ㅎㅎㅎ

샌드위치에 크림듬뿍빵도 있고....

 

밀도 시그니처

보들보들

버터향 가득한 

식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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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라고 한정된 품목만 판매하는건 아니구나

새로 알게된 밀도의 모습....

 

낯설고 새롭다

과연 다른빵도 식빵만큼이나 맛있을지...?

 

소금빵이랑 초코뭐시기......

ㅎㅎ

 

꽤 굵은 소금이

빵위에 안착되어있는 모습

 

썰어보면 안에 뭐가 없나 싶지만

자세히 보면 버터가 얇게 펴져 있다

 

앙버터처럼 굵은 버터는 아니고 

얇게 발라진......

 

첫맛은 짧짤한 소금맛이 

강렬하게 느껴지고 

그이후엔 

그냥 고소한 빵 맛....?

 

그러다가 중간 버터부분이 씹히면서

진한 버터의 맛.....

 

읭?

그냥 소금 빵 버터 맛이네.....?

 

누가 그러는데

소금빵 맛은 처음엔 모르고

 

나중에 뒤돌아서면 생각나는게 

소금빵의 매력이라고....ㅎㅎㅎ

 

담백한 그 빵맛이 계속생각나는게

그 말이 맞는것도 같다 ㅎㅎ

 

같이 주문한 착즙주스

케일이 제일 맛있었다...

신선하고 상쾌한맛

 

빵순이가 아닌 나로서는 느끼한 빵맛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케일주스가 제일 잘어울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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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안가도 가까운 광교에서 

밀도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즐거운 바깥나들이

뇸뇸 오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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