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집

판교카페거리 맛집 최고집손짬뽕 옛날탕수육 먹고싶을 때

by 솜털임 2022. 4. 12.
728x90
반응형

요즘들어 통 무기력하고
식욕도 사라졌는데.....
이게 바로 그 후유증인것인가.....?
ㅠㅠ

그러던 차에
유일하게 먹고싶다 생각난 음식....
옛날 스타일의 투명한 허연 소스에 바삭한 튀김옷을입은 탕수육을 입에 넣고 싶다..!!

네이버로 옛날탕수육을 검색하니 나오는
판교 최고집손짜장
집나간 입맛 찾으러
출발-!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백현동 카페거리에 자리한 최고집 손짬뽕

이 일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모여있어서
주차가 여의치 않다

5층짜리 공영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 매우 편리했다




자리잡고 메뉴판부터 정독....

하지만 읽어봐야소용없지
내 마음속엔 이미 다 정해져있는걸

가게이름에 내걸었듯이 짬뽕이 메인이니
하나 주문하고
옛날맛이라는 탕수육까지 주문완료

단출한 밑반찬

후기를 찾아보니
이 동네에서 꽤 오래된 중국집이라고 하여
솔직히 기대가 되었다 ㅎㅎ

짬뽕 탕수육 비주얼~~~~~

매워보이는 새빨간 국물
허나
그리 맵지는 않다

수타면이므로
면 굵기가 제각각이고
탱글탱글한 맛이 일품이다

해물베이스로 적당히 깊고 칼칼한 맛
자꾸 당기는 맛에
탕수육한입 국물한입 무한반복

기대했던 탕수육
비주얼은 합격
이게 바로 옛날식 하얀소스 탕수육이지....

확실히 요즘 탕수육보다
새콤한 맛이 강한게
생각하고 찾아온 딱 그 맛이었다

아쉬운점은
부먹이라 첫입의 감동이
먹을수록 사라졌다는 점

쉽사리 눅눅해진 튀김옷 탓에
바삭함은 온데간데 없었다...
역시 진리의 찍먹이지....

소스를 따로 주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찍어먹는게 바삭함을 유지하고 좋을것같다

-
짬뽕 탕수육 둘다 무난하게 맛있어서
집이 근처라면 분명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이 동네에서 오래 장사하고 계신듯...

다만 나는 거리가 조금 있는 관계로
맛은 있었지만
멀리서 찾아올 만큼은 아닌걸로..ㅎㅎ

또 옛날맛 탕수육이 먹고 싶어진다면
그때 가봐야겠다


뇸뇸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