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들른 다운타우너. 대기줄은 여전하다
몇년 전에 방문했을때
더운날 웨이팅에 지쳐갈쯤 겨우 겨우먹은 기억....
그 이후로 다시 여기를 올 엄두가 안났다
이번엔
인근에 볼 일이 보고
혼밥을 하려고 다시금 도저언~~~
뭔가 달라졌으려나?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웨이팅은 여전 .........
기다리면서 메뉴도 고르면서
찰칵찰칵
다양한 음료
맥주부터 소다까지
버거엔 뭐니뭐니해도
코크지
매장은 그리 넓지 않다
구석에 앉았지만
주방과 꽤 가까운거리
저기 걸려있는 티셔츠는
굿즈인건지 궁금 해서 찍어봤다
베이컨 치즈 버거
갈릭버터 프라이즈
그리고
콜라
등장
오랜만이야
전에 방문했을때는
다운타우너 시그니처버거인
아보카도 버거를 먹었었는데
맛은 풍부하지만
아보카도 뭉그러지는 식감이
버거와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져서
이번엔 그냥 딱 수제버거스러운걸로
먹고싶은걸로
베이컨 치즈버거를 주문했는데
짝짝짝
역시
베이컨치즈가 들어갔는데
뭔들 안맛있겠어
입안에서 패티 육즙 터지고
짭짤한 베이컨에 치즈까지
파티파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자세히 사진 찍는것도 까먹은,,,,,, ㅎㅎㅎㅎ
이게 다 오래 기다린 탓이야
갈릭버터프라이즈~~~~
역시나 2222
갈릭버터
소스
뭘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감튀에는 얼마나 잘어울리겠어
말모말모
아는맛이 제일 맛있지
달달짭조름한 갈릭버터 프라이 한입먹고
콜라를
싸악
목구멍으로 흘려보내주면
크으으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다운타우너 베이컨치즈버거 7800원
갈릭버터프라이즈 6300원
버거와 맞먹는 가격의 갈릭버터프라이지만
오면 반드시
꼭
먹게되는 맛......
-
확실히 보장되는 맛 때문에
만족스러운 다운타우너 방문이었다
꽤 기다려서 입장한 탓에
재방문을 기약하기는 어렵겠지만.....
ㅎ
웨이팅 이라는 산만 넘으면
이태원역 한강진역 인근 혼밥하기 좋은 곳
버거집 다운타우너
뇸뇸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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